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흥행…8개월만 초과 청약

이정현 기자I 2025.03.18 14:00:4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은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 금액이 1561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발행계획 1200억원 대비 130% 초과달성했다. 전월 대비 약 1056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의 초과 청약 달성이다.

5년물은 600억원 모집에 1151억원으로 초과청약됐다. 3월 총 발행한도가 1200억원이기 때문에 5년 물에 790억원이 배정되고 오버부킹된 361억원은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청약 건수는 8444건으로 전월 대비 2516건 증가했다. 5년물 3679건, 10년물 3232건, 20년물 1533건 등이다.

만기 보유 시 적용 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미래에셋증권은 만기 5년물이 신규 도입되며 흥행에 기여한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연간 구매한도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가한데다 M-STOCK 내 ‘개인투자용국채 모으기’ 등 정기 자동청약 서비스 도입, 청약기간 5영업일 확대 및 마감시간 연장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