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예천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의 ‘2018 어린이 곤충체험 축제’와 연계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의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숲속트레킹, 아로마테라피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북 칠곡의 국립칠곡숲체원에서도 대가족·다세대를 비롯해 다둥이·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 숲체원 1호인 강원 횡성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숲속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숲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족의 행복과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산림복지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