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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025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25개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21명의 아동을 사례 관리하며 누적 1926명에게 2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 서비스 확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화 △부모의 양육 역량 제고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체계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남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