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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 10억원 돌파

최영지 기자I 2025.01.24 15:09:58

대한전선·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자율 참여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 중인 모습 (사진=호반건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을 중심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들은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떼어서 기금을 모으고 있으며 봉사단 발족 후 15년간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고 봉사활동은 160회 이상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나눈다는 뜻으로 2009년 7월에 발족한 후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공원, 전쟁기념관,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봉사활동보다는 사회구조적이고 장기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고 유사한 봉사활동을 하는 기업, 법인들과 연대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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