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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수색 결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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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8.29 14:28:04

오전 9시40분 2개 고교에 팩스 전송
폭발물 설치했다는 내용, 경찰 신고
수색 결과 폭발물 없어…학생 하교조치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역 고등학교 2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내용의 팩스가 들어와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2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구 A고교와 강화군 B고교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을 받았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이들 학교에는 오전 9시40분께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팩스로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접수 직후 B고교 학생, 교직원 400여명은 인근 공설운동장으로 긴급히 대피했고 A고교 학생 880여명은 교실에서 대기했다. 경찰관들이 2개 학교를 방문해 폭발물 수색 활동을 벌였고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2개 학교는 학생, 교직원들이 불안한 상황에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오전 11시께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경찰은 학교 주변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지역 고교 7곳에도 지난 28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잇따라 접수돼 일부 학교에서 수업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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