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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정상 숙소로 지정된 호텔과 회의장, 만찬장, 주요 행사장 등이다. 대통령경호처를 비롯해 소방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은 총 5차례 진행되며 현재까지 3차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안전 △폭발물 은닉 가능 구역 사전 점검 △화재 및 정전 대응 체계 △승강기 운영 안정성 △기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인프라 시설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경호안전통제단은 남은 4·5차 점검을 통해 보완 사항을 철저히 확인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정상 및 대표단의 절대 안전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대한민국의 안전 역량과 경호 신뢰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해 ‘K-APEC’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 단장은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은 단 한 순간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세계적 수준의 ‘K-경호’를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