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배터리 컴퍼니는 지난 2일(현지시간) 최근 완공된 미국 오하이오주 파예트카운티 제퍼슨빌 공장에서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
당초 이 공장은 전기차(EV)용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현지 수요와 정책 변화 등에 대응에 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향후에도 북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배터리 셀 생산 등 제품과 생산을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에서 ESS 현지 생산 이점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지 생산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는 셈이다.
북미 ESS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향후 5년간 미국 내 ESS 신규 설치 규모가 총 317.9GWh(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ESS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6억 7000만달러(약 148조원)로, 2034년에는 1조49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이 29.1%에 달한다.
구자훈 L-H 배터리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ESS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배터리 셀 생산과 함께 L-H 배터리 미래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릭 리글(Rick Riggle) 최고운영책임자(COO)는 “L-H Battery가 설립된 지 약 4년 만에 공장 완공, 신규 인력 구축, 지역 사회에 의미있는 경제적 이익 기여까지 진전을 이뤘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