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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충전기 가운데 85기는 북미충전표준(NACS) 호환 모델로 구축된다. 이에 따라 테슬라 이용자도 별도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으며, ‘바로채비(PnC·Plug & Charge)’ 서비스를 통해 충전 커넥터 연결만으로 차량 인증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채비는 한국도로공사의 ‘2025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3개 권역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충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충전기 개발과 제조, 설치, 운영, 유지관리까지 자체 수행하는 통합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채비는 자체 충전 플랫폼을 바탕으로 NACS 호환 충전기 확대와 차세대 충전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국내 테슬라 커뮤니티 TKC와 협업해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차량 식별 및 전류 제어 기술을 통해 CCS1 어댑터 사용 시에도 최대 3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 운영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장거리 이동 중에도 보다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초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와 차세대 충전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