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美 K팝 스트리밍 1위는 이재… '케데헌' 돌풍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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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3.09 12:57:24

루미네이트 조사 결과
상위 8팀이 ''케데헌'' OST 가창자
스트레이 키즈 3위·BTS 10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에 참여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K팝 가수로 조사됐다.

이재(사진=로이터)
9일 음악·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이재는 지난해 미국에서 음원과 영상을 합쳐 총 21억 회의 온디맨드(On-Demand)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K팝 아티스트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온디맨드 스트리밍은 이용자가 특정 곡이나 영상을 직접 선택해 재생한 횟수를 집계한 지표다.

이재가 가창에 참여한 ‘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는 18억 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2억 회로 3위를 차지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도 9억 2110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완전체 복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8억 9230만 회 스트리밍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루미네이트는 상위 10팀 가운데 8팀이 ‘케데헌’ OST에 참여한 가수나 영화 속 가상 그룹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작품의 영향력을 짚었다.

루미네이트는 “‘케데헌’의 예상 밖 성공은 지난 10년간 K팝 산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이지만 영화와 OST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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