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2 성심당 키운다"…소진공, 통합 로컬 페스타 개최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통합 로컬 페스타’를 어제(5일) 수원 행궁동 일대에서 열었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신설됐습니다.

이를 위해 소진공과 중소기업벤처부는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6일 이데일리TV 뉴스.

[박성효/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상권이 죽으면 도시도 따라서 죽습니다.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 상권을 살려야 합니다. 수원 행궁동은 주변 문화적 여건과 지리적 여건 또 사업적인 여건들이 잘 마련돼 있기 때문에, 로컬크리에이터와 연결해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을 재생하는 목표를 가지고 이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로컬사업 최대 규모로, 공단 최초로 상권 전체를 활용했습니다.

소진공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이 모인 상권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글로컬 상권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6일 이데일리TV 뉴스.

(영상취재: 양국진,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