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일본 대표 내추럴·오가닉 셀렉트숍 코스메키친(Cosme Kitchen) 전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입점은 GS그룹 종합무역상사 GS글로벌과의 협업으로 성사됐으며, GS글로벌 화장품 유통사업의 첫 사업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스메키친 'Cosme Kitchen 2026 Autumn Exhibition' 전시회 현장 내 탈리다쿰 부스 (사진=탈리다쿰)
코스메키친은 친환경 가치와 인체 친화적 성분을 갖춘 내추럴·오가닉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셀렉트숍으로, 마쉬뷰티랩(MASH Beauty Lab)이 운영하며 일본 전역 주요 지역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제품력뿐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지속가능성까지 꼼꼼히 살펴 입점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리다쿰은 지난 7월 8일부터 이틀간 열린 ‘Cosme Kitchen 2026 Autumn Exhibition’에 참가해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VIP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7월 24일부터 일본 전역 코스메키친 매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페이스 클렌저 △립큐어 밤 △립큐어 밤틱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탈리다쿰은 창업자의 피부 고민과 회복 경험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한국 자생 하얀 민들레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연구와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힘을 되찾는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지속가능한 원료와 친환경 패키지, 장인정신을 담아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스메키친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탈리다쿰은 이번 코스메키친 입점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