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느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 등 4명을 그윈플렌 역에 발탁했다. 이들은 중 그룹 NCT 멤버로 잘 알려진 도영은 이번 시즌을 통해 ‘웃는 남자’ 무대에 처음 오른다.
출연진에는 서범석·민영기(우르수스 역), 김소향·리사(조시아나 역), 이수빈·장혜린(데아 역)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초연작인 ‘웃는 남자’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 등 뮤지컬 분야를 다루는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새 시즌은 오는 3월 9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