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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유럽서 매출 121.11% 급증…3분기 실적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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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11.17 14:53:44

대동, 3분기 영업익 473억…전년비 24.1%↑
북미 18%, 유럽 121.11% 매출 급증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동(000490)은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 1조 1555억원, 영업이익 4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24.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 위축 속에서도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북미 매출은 6723억원으로 18.0% 늘었고, 유럽은 1660억원으로 121.1% 급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유럽에서는 주요 5개국 시장 세분화 전략과 7년 무상보증제, 대형 전시회 참여 등으로 판매 확대에 성공했다. 내년에는 유럽에서 두 자릿수 성장과 시장점유율 3%대 진입을 목표로 한다.

북미에서는 신규 딜러망 확충, 작업기 라인업 강화, 지역 특화 판촉 전략 등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내년부터 소형건설장비 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매출 구조 다변화에 나선다.

튀르키예·우크라이나 등 유럽 신흥 시장과 동남아 지역 사업도 확장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가속화 한다. 이는 북미 편중을 완화하고 환율·관세 등 외부 변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국내는 AI·자율주행·정밀농업 중심 미래농업 비즈니스에 집중한다. 내년 3월 AI 기반 자율작업 트랙터, 상반기 자율주행 제초로봇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으로 위성 활용 모니터링 등 정밀농업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대동은 단기적인 실적에 그치지 않고, 기술 혁신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전동화·정밀농업 등의 하이테크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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