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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나이트라인’, ‘뉴스 퍼레이드’,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20년 SBS를 정년 퇴임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김태욱의 좋은 밤’을 진행했다.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시인 김상화의 막내 아들, 배우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배우 김자옥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생은 아들 같다”고 말하는 등 남매의 우애가 돈독했다. 고 김자옥은 2014년 11월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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