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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경기과학축전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정보화·과학탐구체험관,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대회 분야에서는 △로봇대회 △쓰리디(3D)프린팅해커톤대회 △스토리텔링 발명대회 △드론대회 △코딩대회 등 다양한 과학기술 관련 경연이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에서는 △코딩 체험관 △드론 체험관 △쓰리디(3D)프린팅 체험관 △브이알(VR)·에이알(AR)·사물인터넷(IoT) 체험관 △로봇 및 아이티(IT) 체험관 등을 구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첨단기술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탐구 체험관은 초·중·고교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특색에 맞는 부스를 꾸밀 예정이며 올해 신규로 유아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존’을 만들어 어린 아동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축하공연과 유튜버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비누방울 체험, 안전띠 체험, 페이스페인팅,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관 등이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탐구·체험 활동과 볼거리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장을 만들 것”이라며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고싶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