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340-1번지 일원에 2016년 6월 착공한 ‘경춘선 폐선부지 2단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앞을 시작으로 시내 중심지를 거쳐 가평잣고을 전통시장내 레일바이크 탑승장까지의 선형공원이 만들어지면서 군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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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공에 발맞춰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예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간 제공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예술인 등 전문 작가팀이 참여해 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 아트 등의 작품을 설치해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주민 문화향유 증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군은 폐 철도부지 3만7000㎡에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을 개장했다.
음악역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의 연도를 기념해 이름 지었으며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폐선된 옛 가평역 부지에 조성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와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 관련 4개의 건물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뮤직센터에는 가평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한 작은 상영관 ‘1939 시네마’도 있다. 2개의 상영관으로 이전까지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타지역까지 가야했던 가평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최신 개봉작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악역 1939를 시작으로 폐철도를 활용한 가평의 공원이 완성됐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