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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실력·실적, ‘3실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 도약을 이끌고 있다”라며 “네 편 내 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중수청법안을 놓고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하남갑) 등 검찰개혁 강경파 의원들의 반발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요한 개혁을 하더라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대상으로 몰아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신중론을 재차 강조했지만, 당내 반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표적 친명계이자, 7인회 일원인 김영진 의원이 1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추 위원장 등을 향해 “민주주의 원칙을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당내 갈등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공교롭게도 김 의원이 추 위원장을 공개 비판한 날은 추미애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날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일련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출마선언문에 입장을 넣었지만,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현장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답변으로 갈음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진 질문에도 “네 편, 내 편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한 말은 특정한 그룹이나 다른 후보를 염두에 둔 바는 전혀 아니다. 일잘러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