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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의 기타 비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배용준은 회사 주식 86만 375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8.63%다.
3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주식 평가액은 약 22억 2000만원으로, 지난 3월 13일 약 73억 30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1억원가량이 줄었다.
회사의 주요 주주이자,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인 주지훈 역시 상당한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주지훈은 자신이 소속돼 있던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주요 주주로 편입됐다.
주지훈은 본명인 주영훈으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주식 57만 1418주(지분율 5.73%)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종가 기준 평가액은 약 14억 7000만원으로, 지난 3월 약 48억 7000만원에서 34억원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보유 주식 합산 평가액은 지난 3월 약 122억원에서 85억원가량 감소한 36억 9000만원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이는 주가 변동에 따른 것으로 실제 주식을 매도해 확정된 손실과는 구분해야 한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5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진행했으며, 평가액 비교에는 이를 반영한 주식 수와 주가를 적용했다.
특히 배용준의 경우 지난 3월 약 3억 9000만원을 들여 회사 주식 약 42만주를 추가 매수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도 집중돼, 회사 주가는 지난 3월 11일과 12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보유 지분의 평가액이 크게 감소했다.
회사의 실적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약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음악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원 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음악 사업 자회사 클랩은 일본 반다이로부터 약 5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클랩의 사명을 블리츠웨이뮤직으로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