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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청소년들의 AI 활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활용 역량뿐 아니라 디지털 윤리의식과 정보 판별 능력을 갖추는 것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광양 진상중학교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6월에는 익산 황등중학교와 남양주 진접중학교 등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바른 AI 윤리탐험대는 AI 리터러시(미디어·정보 해독 능력) 및 윤리교육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의 활용 방법과 한계를 이해하고 AI 환각, 가짜뉴스, 딥페이크 등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정보 판별 능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사기 등 AI 관련 범죄 사례와 예방 수칙을 다뤄 청소년들이 디지털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실제 교육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교육에 참여한 남양주 진접중학교 2학년 학생은 “교육을 받기 전에는 AI를 호기심을 채우는 용도로만 사용했지만, 교육을 받고 나서 AI 사용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AI는 잘 사용하면 멋진 조각이나 요리를 만들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다칠 수 있는 칼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진접중학교 진로교사 역시 “AI는 결국 도구인 만큼 인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AI 교육은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미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선행돼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이 디지털 인식 교육에 힘쓰는 것은 창립이념 실천과도 연관이 깊다. 교보생명은 1958년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을 창립 이념으로 반세기 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환경부와 협업해 청소년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AI 기술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도구이지만 올바른 활용 원칙과 윤리 의식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