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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가 135명으로 가장 많다. 서울 85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신규 확진의 48.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대전 49명, 경남 40명, 충남 38명, 부산 30명, 대구 23명, 강원 20명, 경북 16명, 충북 14명, 광주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교직원은 모두 57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으로는 11.4명 꼴이다. 누적 확진 교직원은 124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교 중 2만245개교(98.7%)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196곳(1%)이며, 나머지 71곳(0.3%)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 중이다.
대학가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 간 대학생 202명과 교직원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하루 평균으론 대학생 40.4명, 교직원 4.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6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