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의 아들 A씨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했다. A씨는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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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혹은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당시 제기됐다.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은 최근 법정에서 이 전 부지사의 부탁을 받고 그의 아들을 계열사에 취업시켰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지난달 해당 연예기획사 소속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A씨가 입사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물었다. 최근 이 전 부지사 소환 조사에서도 관련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조사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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