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마크로젠(038290)은 계열사 소마젠의 주식을 135억원 규모로 취득 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41%이다. 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1043만 5284주, 지분비율은 54.25%다. 취득방법은 주식교환 계약에 따른 취득이다.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소마젠의 종속사 편입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12월 26일이다. 아울러 마크로젠은 보통주 86만 2343주를 주당 1만5700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예정금액은 135억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2024년 12월 26일이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의 당사 지분율 증가로 경영권 안정성 확보 및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장외로 처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