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자유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함께 희생한 유엔군사령부(UNC) 소속 22개국을 기린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참전용사는 어제의 전장과 오늘 우리가 지키고 있는 평화를 이어주는 살아 있는 가교”라고 강조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들의 유산은 정전협정을 유지하기 위해선 확고한 헌신과 흔들림 없는 경계, 신뢰할 수 있는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며 “대비태세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유엔군 사령관과 조선인민군사령관,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의 정전협정 서명으로 중단됐다. 군사분계선(MDL) 설정과 MDL로부터 남북으로 2㎞씩 떨어진 비무장지대(DMZ) 설정 등 정전협정 당시 합의한 체제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한국은 이날을 한국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유엔 참전국의 공헌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해 법정기념일로 기념하고 있고, 북한은 이날을 미국에 맞서 싸워 이겼다며 국가 명절인 ‘전승절’로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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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달 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7007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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