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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베이비 케어 키트’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한 달 분량을 담은 패키지로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LIG손보는 작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약 이후 경제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지속적으로 이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이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협약했다. 또한 2014년까지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후원해온 것에 이어 올해는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365 베이비 케어 키트’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LIG손보는 올해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