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

박진환 기자I 2018.05.25 15:12:11

해외현지화·시장개척 등 기업당 최대 1600만원 지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25일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제통상진흥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25일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위드텍과 ㈜꿈비, ㈜파이버폭스, ㈜코셈, ㈜성진테크윈, ㈜알피에스, 리봄화장품 등 7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우수 R&D지원 과제에 대한 자금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기술지원, 해외현지화 및 해외시장개척 등 마케팅 지원 등 기업당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7개 기업들이 대전과 세종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클레스 300’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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