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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아침 한때 ‘먹통’…로그인·대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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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7.15 10:48:12

검색·파일 업로드 등 15개 기능 영향
‘챗GPT 포 카카오’도 네트워크 오류
40여분 만에 웹·앱 서비스 정상화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가 15일 아침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웹사이트 접속과 로그인, 대화 기능 등에서 오류가 나타났으며 카카오톡에서 제공되는 ‘챗GPT 포 카카오’에서도 한때 질문을 주고받기 어려웠다.

15일 오픈AI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7분께부터 챗GPT에서 로그인 문제와 간헐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15일 챗GPT 오류 타임라인 (사진=오픈AI)
15일 챗GPT 오류 타임라인 (사진=오픈AI)
일부 이용자가 챗GPT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 대신 ‘게이트웨이 시간 초과’나 ‘업스트림 연결 오류’ 등의 문구가 표시됐다. 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로그인이 되지 않거나 질문을 입력한 뒤 답변이 생성되지 않는 사례도 나타났다.

오픈AI 공식 상태 페이지에는 대화와 로그인을 비롯해 검색, 파일 업로드, 이미지 생성, 딥리서치, 에이전트 등 챗GPT의 15개 세부 구성요소가 영향을 받았다.

오픈AI는 이번 장애를 ‘부분 중단’으로 분류했다. 개발자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코딩 도구 코덱스에는 별도의 장애가 표시되지 않았다.

같은 시간 챗GPT 포 카카오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답변 대신 ‘네트워크 연결 오류’ 안내가 나타났으며, 재차 질문을 입력해도 같은 현상이 반복됐다.

출근 시간대 장애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업무를 시작하려는데 접속되지 않는다”, “로그인이 풀린 뒤 다시 들어갈 수 없다”, “질문을 입력해도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용자 반응이 이어졌다.

오픈AI는 오전 9시25분께 오류 대응 조치를 적용한 뒤 복구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오전 9시39분 “영향을 받은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밝혔다. 장애가 공식 확인된 시점부터 복구까지 약 42분이 걸렸다. 장애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챗GPT 음성 모드에서도 오전 9시36분부터 약 2분 동안 별도의 장애가 발생했으나 곧 복구됐다. 현재 오픈AI 상태 페이지에는 챗GPT와 API, 코덱스 등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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