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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연도별 비교가 가능하도록 2개년 데이터를 담았다.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GRI)에 맞춰 작성했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성과 객관성, 완결성을 확보했다. 디지털 기반 공시 체계를 적용해 자원 사용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204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 목표와 로드맵을 새롭게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자연 의존도와 영향, 발전 자산의 물리적 리스크 분석도 포함했다. 기후변화 관련 내용은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프레임워크에 따라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등으로 구분해 공개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약 900억원을 투자해 그린에너지 솔루션을 확대했다. 2025년 말 제주 가시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에도 진출하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환경(SHE) 2.0 체계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강화했다. 협력사 행동규범과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을 처음 제정해 공급망 ESG 관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사회공헌 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확대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내부 자정시스템을 운영하며 윤리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점과 공정거래 위반·제재 항목은 지난해에 이어 모두 0건을 기록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SK이터닉스는 글로벌 기후 위기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경제적 성과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에너지 전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뿐 아니라 전력중개, 분산자원 관리, 고객 맞춤형 전력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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