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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직원 2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구시는 이날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토평동 457-8 창고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인근 건물에 계시는 시민께서는 창문을 닫아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인근 주민들도 SNS를 통해 화재 현장 사진 등을 공유하며 “구리 토평동 화재, 남양주서도 다 보입니다. 엄청 크게 났나 보다”, “방금 화재 현장 근처 지나갔는데 연기 보고 엄청 놀랐다. 인명피해는 없어야 할 텐데요”, “구리시 사는데 하늘을 가릴 정도로 연기가 장난 아니다” 등 상황을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