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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은 전기자전거 성장세와 일반자전거의 안정적인 판매가 동시에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는 전년 대비 4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전기자전거 부문도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소비자 사용 경험이 누적되면서 품질 신뢰도가 높고 사후관리(AS)가 편리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일반자전거 역시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레저·여가 및 피트니스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오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높이며 중국 저가 브랜드와 경쟁 속에서도 판매를 확대했다.
경영 체제 변화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새롭게 선임된 조현문 대표 체제가 안착하면서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적 대응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2025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경쟁력 있는 라인업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