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LG AI연구원 컨소시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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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6.02.25 09:53:55

AI 특화 인프라·서비스 확산 역량 인정…전략적 파트너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이 정부 주도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차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서 엘리스 그룹은 AI 특화 인프라 및 서비스 확산 역량을 인정받아 전략적 파트너로 추가 합류했다. 1차에서 검증된 LG AI연구원의 거대 언어모델 ‘K-엑사원(EXAONE)’의 성능을 공공 및 민간 현장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력을 갖췄다는 점이 합류 배경으로 손꼽힌다.

엘리스그룹은 앞으로 AI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K-엑사원을 안정적인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모델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관리형 AI 플랫폼을 마련,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막대한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 부담 없이 각자 수요에 맞춰 전용 AI 환경을 신속히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그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역량을 활용해 제조, 금융, 공공 등 보안과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 현장에 K-엑사원 모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기업·기관 전용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에 K-엑사원 모델을 오는 4월 중 탑재,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대한민국의 AI 주권을 지키는 국가적 프로젝트에 엘리스그룹의 AI 풀스택 역량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누구나 쉽고 안정적으로 국내 독자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과 기술 자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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