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11일 수목원 내 하천에서 따오기(Nipponia nippon)를 처음으로 관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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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뒤 우포늪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돼 다시 자연으로 돌아온 종이다. 야생에 방사된 따오기는 여러 지역에서 관찰되고 있으며 이번 국립수목원 관찰은 광릉숲에서 따오기가 확인된 첫 사례다.
국립수목원은 따오기 관찰 기록을 향후 광릉숲 생물상 목록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따오기는 저어새과에 속하는 중형 물새로 시베리아 우수리 지방에서 중국 동북지방과 서부 산시성에 걸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1960년대까지 흔하게 보였던 새였지만 1979년 판문점 인근에서 목격된 것이 야생 발견의 마지막이다. 현재 경남 창년군에서 복원해 방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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