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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등돌봄시설 연계형’은 인근의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2024년 5월 구로 거점형 키움센터를 시작으로, 6개 센터에서 11개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36개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8333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5월 개관하는 ‘(가칭)서울형 강서 늘봄센터’를 비롯한 거점형 키움센터 7곳이 대방초·우신초 등 신규 5개교 포함 총 15개 학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주로 오전 시간대에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과대·과밀학교의 공간·프로그램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19개 지역아동센터 내에 약 300명의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밖 늘봄학교’를 조성해 아동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및 공간을 제공한다.
시립미술관 등 시 문화·체육 시설 24곳과 연계한 고품질·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운영 규모도 2024년 8개 기관 10개 프로그램(최대 500명 규모)에서, 올해는 24개 기관 56개 프로그램(최대 5000명 규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학 중 모집 완료된 청운초·동일초 등 17개 학교 6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지자체가 보유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하기 위해 광역협의체(시-교육청) 및 기초협의체(자치구-교육지원청)를 정기적으로 운영, 시·구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교육부의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에 따라 늘봄+에 참여한 초등 1~2학년이 귀가하는 경우 학교 내에서 인계지점(현관·교문 등)까지 인솔하고, 학부모 등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차원의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하여 귀가 시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차 점검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 자체 늘봄 브랜드인 서울형 늘봄+ 운영을 확대해 양육자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심있는 초등학교에서는 언제든지 적극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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