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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는 2000년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강남타워(현 GS타워)에서 공식 개관했다. 2022년 10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로 이전해 ‘LG아트센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동시대를 살면서 우리 관객들이 꼭 봐야 할 혁신적인 작품을 시차 없이 소개한다’는 기조 아래 세계적인 거장과 국내외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획공연으로 소개해왔다. 그동안 총 980편의 작품을 선보여 누적 관객 515만 명을 기록 중이다.
‘CoMPAS 25’는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협연, ‘K-씨어터의 힘’을 증명할 국내 아티스트 신작 공연으로 구성했다.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로는 △LG아트센터에서 다섯 차례 공연해 10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6월 18~29일) △20년 만에 내한하는 영국 로열 발레 ‘더 퍼스트 갈라’(7월 4~6일) △현대 무용계 전설 피나 바우쉬의 ‘카네이션’(11월 6~9일) △압도적 군무와 화려한 스타일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 알렉산더 에크만의 ‘해머’(11월 14~16일) 등을 마련한다.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 김선욱, 임윤찬도 만날 수 있다. △김선욱이 지휘와 협연으로 함께하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4월 5일) △임윤찬이 협연하는 지휘계 신성 클라우스 메켈레와 파리 오케스트라(6월 13일) 공연이다.
한국 아티스트들의 신작으로는 △젊은 판소리 거장 이자람의 ‘눈, 눈, 눈’(4월 8~13일) △헨리크 입센 원작을 전인철 연출이 재해석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5월 7일~6월 8일) △한국 연극계의 떠오르는 창작집단 양손프로젝트의 ‘유령’(가제, 10월 16~26일) 등을 무대에 올린다.
패키지 티켓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개별 티켓은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패키지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패지키 구성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