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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애사’가 지닌 역사적 서사에 감독인 장항준과 배우 유해진이 갖고 있는 서사 등이 화제가 되며 흥행하고 있다. ‘손석희의 질문들’ 측은 “늘 실패만 거듭했던 감독이 이미 네 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거쳐온, 그러나 결코 화려하지 않은 배우와 만나 실패했던 단종의 역사를 지금에 다시 살려놓았고 대중은 그 모든 것을 ‘성공’으로 귀결시킨 스토리는 ‘왕사남’이 아니면 만들어낼 수 없는 서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장항준 감독의 데뷔작인 ‘라이터를 켜라’에서 처음 만난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1300만 영화를 탄생시켰다. 장항준 감독은 관객 천만을 넘기면서 각종 인터뷰가 줄을 이었고, 진행자인 손석희는 ‘남들이 안 한 질문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라고 토로한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 측은은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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