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1만장 배달·기부

박정수 기자I 2024.12.09 17:12:1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R 전문 컨설팅 기업 서울IR네트워크(이하 서울IR)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10년째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IR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1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 중 2000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방배동 인근 10가구에 200장씩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IR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 연탄은행과 협력해 에너지 빈곤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온정을 나눔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10년간 이어온 연탄봉사를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서울IR은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IR 및 홍보(PR) 컨설팅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시프트업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기업공개(IPO)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올해 53개 상장사의 IR과 PR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IR은 자회사인 서울IR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비상장기업의 투자 유치 컨설팅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IR인베스트먼트가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쿠보텍에 50억원의 투자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그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서울IR은 앞으로도 기업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며 IR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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