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MCI·MCG) 적용도 부활한다. MCI·MCG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를 축소되는 것과 같다.
기업은행은 1주택자 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리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 한해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도 풀었다.
앞서 5대 시중은행(NH농협·KB국민·우리·하나·신한)도 가계대출 문턱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