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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출품작 ‘자이언트’에 엔비디아 GPU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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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16.01.27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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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엔비디아는 자사 전문가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쿼드로(Quadro) M6000’이 올해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자이언트(Giant·사진)’에 도입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막한 ‘제32회 선댄스 영화제’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독립영화제다. 특히 뉴프론티어 부문은 영화,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교차로에 있는 실험작들을 상영하며 매년 IT 기업들의 후원 및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자이언트’는 가상현실을 영화적 기법으로 활용하는 ‘시네마틱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전쟁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조명했다. 감독이자 공동 제작자인 밀리카 젝이 20여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된 세르비아에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을 가상현실 속에 담아내며 분쟁 지역의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일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여러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영상 제작을 시도했음에도 초당 45 프레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던 기존과 달리, 엔비디아의 쿼드로 M6000은 초당 90 프레임은 물론 6K 해상도 영상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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