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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금융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누적 22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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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02 10:39:4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052400)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운영 중인 ‘NH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의 누적 전환금액이 22억1956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실적은 경기지역화폐와 인천e음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기지역화폐 12억5505만원, 인천e음 9억6451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서비스 적용 지역이 확대되면서 전환 규모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코나아이)
(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와 NH농협은행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맺고 NH멤버스 통합포인트인 ‘NH포인트’를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지역화폐 충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코나아이는 KB국민카드와의 협력도 재개했다. 지난달 KB국민카드와 포인트 전환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천안사랑카드와 경주페이 등 18개 지역화폐 앱에서 ‘KB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10포인트리부터 월 최대 10만포인트리까지 1포인트당 1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하반기 금융사 포인트뿐 아니라 환경 포인트, 지자체 시티포인트, 네이버포인트 등으로 전환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화폐 플랫폼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경기지역화폐와 인천e음에서만 22억원이 넘는 금융 포인트가 지역 소비로 연결된 것은 잠자던 포인트가 지역경제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협력 지역을 지속 확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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