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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강원 고성 화진포 관광개발 시동…6800억 규모 복합리조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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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기자I 2026.09.28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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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과 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착공 목표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호반그룹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손잡고 총사업비 6800억원 규모의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에 나선다. 2027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호반그룹이 28일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함명준 고성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28일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함명준 고성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은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일대 17만여㎡(약 5만평) 부지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한다. 총 450실 규모 숙박시설을 비롯해 식음·레저·쇼핑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화진포의 자연환경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관광지 조성과 고용 창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은 관계 법령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와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은 도내 관광산업 성장과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성공적인 조성, 지역 생산품 이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인허가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2월 초도중대 이전공사에 착공했다. 이달에는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인허가를 완료했다. 앞으로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화진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살려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예상 조감도. (사진=호반그룹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예상 조감도. (사진=호반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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