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초복 맞아 협력사 직원들 복달임 행사 개최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초복을 맞아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The-K타워 지하 2층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사진=교직원공제회)

행사에는 환경미화, 시설관리, 보안관리, 사내 어린이집 직원 등 총 60여명 협력사 직원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공제회 임직원들과 한자리에 앉아 삼계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와 입주사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묵묵히 책임지고 계신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무더운 여름에 초복을 맞아 작지만 정성스러운 식사를 함께 나누며 그간 노고와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제회는 단지 업무 성과 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제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소통 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