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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갑자기 아프면…경산 병·의원·약국 88곳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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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9.23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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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세명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
진료시간 바뀔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 필요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추석 연휴 경북 경산에서 병·의원 42곳과 약국 46곳이 문을 연다.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한다.

경산시는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총 88곳의 병·의원과 약국이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연중무휴로 진료받을 수 있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연휴 날짜별로 문을 여는 병·의원을 이용하고, 필요한 의약품은 당번 약국에서 구입하면 된다.

운영 기관과 진료시간은 경산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의 ‘응급진료’ 또는 ‘명절진료’ 메뉴에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찾을 수 있다.

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전화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경산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참여 기관의 실제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휴진이나 운영시간 변경이 발생하면 관련 정보를 갱신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진료에 대비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며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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