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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리 환경부장관 초청으로 방한한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 겸 환경청장을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만나 △이달 초 박 대통령의 이란 정상방문 성과 △양국 협력관계 발전 방향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이란 방문 후 이란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관계 발전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양국이 호혜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인프라, 에너지 분야 외에, 보건, 환경, 문화 등 영역에서도 향후 협력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란 방문 계기 개최된 한국 문화행사에서 보인 이란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엡테카르 부통령도 “박 대통령의 방문이 이란 국민에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인상을 남겼다”며 “이번 방문이 무역, 경제, 외교뿐 아니라 새로운 차원에서의 협력을 위한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
또 “양국 간의 깊은 역사적 교류와 문화적 유대감을 토대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기를 바란다”면서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중시하는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한국과 함께 대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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