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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이 대변인은 또 하마스와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한 조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과 핵 협상을 되살리는데 진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은 2015년 서방과 타결한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국제 제재 해제를 조건으로 자국의 핵 개발을 제한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제재가 해제됐다.
하지만 2018년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에서 이탈하면서 이란은 이에 맞서 핵 계획을 재가동했다.
이란은 2019년부터 핵합의에서 약속한 수준(3.67%)을 넘겨 농축우라늄 농도를 높여왔고, 최근에는 ‘준무기급’인 60%까지 올렸다.
이란은 새로운 협정을 끌어낼 수 있다면 핵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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