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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델라 키노트…26일 마이크로소프트 AI투어 서울 개막

김현아 기자I 2025.03.06 14:36:04

“AI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 시대 연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AI, AI 혁신의 오늘과 내일(AI for Everyone, AI Innovation Today and Tomorrow)’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개 도시를 순회하며 AI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와 기술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글로벌 행사다.

사티아 나델라 CEO, 키노트 세션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AI 투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가 ‘AI 혁신의 시대, 변화 주도하기’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그는 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 조원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함께 AI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생활과 업무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낸 사례도 소개된다. 최신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은 AI가 어떻게 산업 혁신을 이끄는지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크아웃 세션: 25개 산업 혁신과 최신 기술 동향

AI 산업 혁신을 다룬 25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가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임원과 기술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AI 혁신 전략과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으며, 각 산업에 최적화된 AI 활용 전략을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워크숍 세션: AI 기술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12개의 워크숍 세션에서는 AI 기술 실습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AI 기반 분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애저 AI 에이전트 서비스(Azure AI Agent Service)와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를 활용한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및 최적화 기법을 실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커넥션 허브에서는 참가자들이 업계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과의 대화 외에도, 애저(Azure), 서피스(Surface), 시큐리티(Security) 부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조원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AI 투어는 전 세계 AI 혁신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주요 파트너사,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전략을 탐색하고, AI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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