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대선을 코앞에 두고 또다시 추접한 장난을 치는 보도나 공격에 대해서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노엘이 아니라 장제원 아들로 불리는 상황에서 이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문제임을 잘 알기에 국회의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심지어 아버지로서까지 아들 문제에 대해 사건 발생과 수사, 재판, 구치소에서 수용 상황 등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이나 개입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보도가 나간 후 변호사 측에 알아보니 아들 용준이는 오히려 혼거를 원했지만 구치소 측에서 관리 문제를 들어 독거를 결정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5개월이 넘도록 독방 생활을 하는 아들을 두고 특혜라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남의 불행까지 이용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 보도를 일삼는 언론이나 제보라는 미명하에 정치적 가해를 하려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이며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