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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퇴임식을 가진 이정미 헌법재판관은 지난 1월31일 퇴임한 박한철(64·13기) 전 헌재소장 뒤를 이어 38일간 탄핵심판 심리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1962년 울산 생으로 마산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4년 제26회 사법고시 패스 후 제16기 사법연수원을 수료, 1987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인천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11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돼 헌법재판소 역사상 최초로 소장 권한대행을 2번이나 맡은 재판관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앞서 2013년 이강국(72·사법시험 8회) 당시 헌재소장 퇴임 후 약 3개월간 권한대행을 맡은 바 있기 때문.
특히 전효숙 재판관 이후 2번째 여성 헌법 재판관으로, 최연소인 49세에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돼 눈길을 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