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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도전들이 세대갈등이 아닌 세대결속의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해당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뒤 “탁구 영웅 유승민 응원에 감사하다”는 댓글을 적었다.
1982년생인 유 회장은 201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 당선됐다. 2024년까지 활동한다.
2019년엔 조양호 전 회장 별세로 공석이 된 탁구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 단체장 중 ‘최연소’다.
2020년 11월엔 재선에 성공했다. 2025년까지 대한탁구협회를 이끈다.
한편 유 회장은 2002년 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