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 동곡삼거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견인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4대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 차량과 부딪힌 차량 4대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잃은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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