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쿠폰 사용 시 추가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카드사를 통해 1차 소비쿠폰 지급분을 8월 31일까지 전부 소진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총 31만명에게 2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항목은 5만원 당첨 1만명, 1만원 10만명, 5000원 20만명 등이다. 카드사 쿠폰은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행사 기간 종료 후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업계도 마케팅 대전에 참전했다. 카카오페이는 소비쿠폰을 페이머니로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명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 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10명에게 200만원, 30명에게 50만원, 60명에게 20만원 등 페이포인트가 지급된다. 네이버페이는 소비쿠폰을 현장결제 네이버페이포인트와 네이버페이머니로 신청하면 최대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1000포인트의 경우 일괄 지급이고, 2000포인트는 현장결제 첫 고객 대상이다. 또, 네이버페이머니카드 쿠폰 신청자도 대상이다.
신한은행은 전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연 최고 7.7% 금리를 제공하는 ‘1982 전설의 적금’ 10만좌를 추가 판매키로 했다. 앞서 창립기념일인 7월 7일을 기념해 출시한 이 상품은 나흘만에 준비한 10만좌가 완판돼 추가로 10만좌를 판매한 바 있다.
한편,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5642명이 신청을 끝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534만54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모바일·카드 99만6452명, 지류 10만8930명이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52만4782명이다.



![겨울날씨 온다…출근길 ‘영하권' 체감온도 주의[오늘날씨]](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000007t.jpg)
![“섞어드려?” 사라졌을까…광장시장 순대 논란, 직접 가보니[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090008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