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은 마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셨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권위를 버리고 오로지 사람 사는 세상을 원했던 부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원하셨지만 여전히 반칙과 특권은 횡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민 주권,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개헌이라고 하는 이 황당한 내란 사태에 온 국민이 놀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국민이 주인으로 존중받고 모든 국가 권력이, 국가 역량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쓰이는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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